Colin Dexter, The Dead of Jericho(1981)복되신 여왕이시여, 저의 말하는 능력은 보잘것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당신의 커다란 가치를 세상에 널리 펼칠 수가 있겠습니까?...그러니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그리고 당신을 기리는 이야기를 하는 동안 저를 인도해 주소서!
(제프리 초서, 캔터베리 이야기)
덱스터는 글쓰기 전에 개요를 짜기나 했던 걸까?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마구 썼던 건 아닐까?
이렇게 난잡하고 산만하며 복잡한 구성과 단순한 진실이라니...진실은 그렇게나 단순한 것을.
덱대인이시여, 덱대인이시여! 당신의 플롯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당신의 글빨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그대가 하는 짓은
붉은 청어도 아닌 조롱이외다. 당신은 독자뿐 아니라 당신의 등장인물들까지 조롱하시는 구려. 천재가 아닌 자가 느끼는 살리에르의 슬픔. 다른 작가들이 당신을 바라보며 상처나 입지 않았음 좋겠구려. 소생이 글쟁이가 아닌 것이 다행일 따름이외다.